현재의 터널과 교량은 장대화되는 현실에 있어서, 언제, 어디서, 어떻게 발생할지도 모르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터널과 교량의 양측에 설치되는 안전난간을 이용하여 노약자는 물론, 장애인, 임산부(이하 “목적물”)까지 안전하게 대피 시킬 수 있는 시설물입니다.

본 시설물중 안전 난간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길이방향으로 전체를 설치하고, 이동 대차는 500M ~ 1,000M 마다 설치하여 유사시 사고가 발생시는 적정지마다 설치되어 있는 버튼(Control Button)을 누르면 대차에 목적물을 탑승 후 안전한 대피시설까지 이동시키는 시설물입니다.

대차는 전기밧데리를 이용하여 주행시키며, 밧데리 충전은 주차장(계류장)에서 항시 충전하고, 만약의 밧데리(전기등)가 고장시는 이동핸들을 이용하여 인력으로도 노약자 및 장애인 등을 이동 시킬 수 있습니다.

Contorol Button(이하C/B)은 지정된 거리마다 설치하여 대차가 필요로한 장소에서 C/B를 누르면(불러드리면), 대차가 누르는 장소까지 자동적으로 움직여서오고, 목적물을 탑승시켜서 안전한 장소까지 이동합니다.

또한 대차에 있어서 탑승자가 이동중 추락하는 등의 사고를 방지코자 추락 방지용 난간이 대차를 아래로 내리면 자동적으로 펼쳐지고 사용 후 보관시 안쪽으로 들어올리면 자동적으로 안쪽으로 접혀집니다.

대차 하면에 가스 쇼바를 설치하여 가벼운힘(약10Kg)으로도 펼치고 접혀지게 할 수 있습니다.

본 시설물은 대피 시설은 물론, 교량 및 터널 유지 보수시 기자재운반 및 이동수단으로도 사용가능한 시설물이며, 특히 터널내부 점검 및 유지 보수시는 본 시설물을 이용하면 통행된 차량을 통제하지 않고 모든것을 수행 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습니다.

대피시설의 탑승용량은 350kg(70Kg x 5인)을 탑재할 수 있는 능력과 이동속도는 10~20M/min 이동할 수 있습니다.